NICE 이어 한기평도 “한화솔루션, ‘부정적’ 신용등급 하향”…AA- 신용도 위태

입력 2024-12-17 11: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기업평가는 17일 한화솔루션의 선순위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신용등급은 'AA-', 기업어음 등급은 'A1'을 유지한다.

이번 등급전망 변경은 주력 사업의 실적 부진, 확대된 투자 등에 따른 재무안정성이 저하가 반영됐다. 한화솔루션의 순차입금/EBITDA는 2023년 5.9배에서 지난 3분기 58.8배로, 차입금의존도는 같은 기간 41.3%에서 46.9%로 상승했다.

유준위 한국기업평가 수석연구원은 "미국 태양광 업황 회복에도 케미칼 부진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더딜 전망"이라며 "자급률 상승을 위한 중국의 증설 계획, 글로벌 수요의 저성장 등을 고려할 때, 케미칼부문은 단기간 내 유의미한 실적 반등이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한화 지주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2+'를 유지했다. 주력 계열사인 한화솔루션의 신용등급 전망이 낮아졌지만, 자체 사업의 안정적인 영업활동현금흐름과 우수한 재무완충력, 한화오션 등 여타 계열사의 실적 개선을 고려할 때 계열지원 가능성은 여전히 유지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화솔루션 측은 "3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부채비율은 96.7%에 불과하며,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내년부터 솔라허브 본격 가동을 통한 수익성 회복 및 영업현금 확대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 대표이사
    남정운, 홍정권, 김동관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7] 특수관계인에대한주식의처분

  • 대표이사
    김기범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8.14] 반기보고서 (2025.06)

  • 대표이사
    김동관, 김승모, 양기원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4]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대표이사
    조대민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4]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1.21] 주식소각결정

  • 대표이사
    김희철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4]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2.02]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75,000
    • -1.99%
    • 이더리움
    • 4,547,000
    • -3.4%
    • 비트코인 캐시
    • 863,000
    • +0.99%
    • 리플
    • 3,060
    • -1.35%
    • 솔라나
    • 199,100
    • -3.26%
    • 에이다
    • 621
    • -4.61%
    • 트론
    • 431
    • +1.17%
    • 스텔라루멘
    • 361
    • -3.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1.04%
    • 체인링크
    • 20,400
    • -3.27%
    • 샌드박스
    • 211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