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호 정보사령관 "김용현, 선관위에 병력 파견 지시"

입력 2024-12-10 12: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보사 요원 영관급 10명 파견…21시 어간 대기 지시 받아"

▲문상호 정보사령관이 10월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뉴시스)
▲문상호 정보사령관이 10월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뉴시스)

문상호 국군정보사령관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비상계엄 선포 전 '정부 과천청사 인근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밝혔다.

문 사령관은 10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진행된 현안질의에 출석해 '선관위에 갔던 정보사 요원 파견 지시를 누가 했느냐'라는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김 전 장관으로부터 받았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당시 선관위에 갔던 정보사 요원에 대해서는 영관급 인원 10명이 편성돼 파견됐다고 말했다.

문 사령관은 지시 시기와 관련해서는 "(계엄 선포) 당일 오전 10∼11시쯤 지시를 받았다고 기억한다"며 "첫 지시는 '해당 주에 야간에 임무를 부여할 수 있으니 1개 팀 정도를 편성해서 대기시켜라'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첫 지시 이후 '당일 야간에 임무를 줄 수 있다'는 지시를 받았고, 그 지시를 받을 당시에 '정부 과천청사 인근에 한 21시 어간에 대기할 수 있도록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문 사령관은 다만 '비상계엄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만들었나'라는 질문에는 "그런 사실 없다"고 답했고, 'HID(특수임무대)를 왜 20여 명 모아서 대기했나'라는 질의에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종합] 삼성 노사 끝내 결렬…노조 “총파업 강행” vs 사측 “과도한 요구 수용 못해”
  • 월급의 시대는 끝났나…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갈라놓은 자산격차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下-①]
  • 코스피 날아가는데, 박스권 갇힌 코스닥…'150조 국민성장펀드' 구원투수 될까
  • “급해서 탄 게 아니니까요”…한강버스 탑승한 서울 시민들, ‘여유’ 택했다[가보니]
  • 정원오 '지분적립형 자가' vs 오세훈 'SH 공동 투자'…서울시장 청년 주거 공약 격돌
  • 4월 車수출 5.5% 감소⋯친환경차 수출·내수는 '고공행진'
  • 오전부터 전국 비…수도권 최대 80㎜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15: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95,000
    • +0.21%
    • 이더리움
    • 3,162,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549,500
    • -3.6%
    • 리플
    • 2,033
    • -1.26%
    • 솔라나
    • 126,100
    • -0.71%
    • 에이다
    • 372
    • -1.06%
    • 트론
    • 529
    • -0.56%
    • 스텔라루멘
    • 214
    • -2.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90
    • -1.43%
    • 체인링크
    • 14,270
    • -1.72%
    • 샌드박스
    • 107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