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돌 코스맥스바이오 “소재·제형 혁신으로 제2의 도약”

입력 2024-12-0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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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설립 일진제약이 전신…2007년 코스맥스와 합병
국내 첫 스틱 젤리형 건기식, 충북 제천서 젤리 특화 생산

▲5일 경기도 성남시 코스맥스바이오 본사에서 열린 창립 40주년 기념행사에서 코스맥스바이오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스맥스그룹)
▲5일 경기도 성남시 코스맥스바이오 본사에서 열린 창립 40주년 기념행사에서 코스맥스바이오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스맥스그룹)

코스맥스그룹 산하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바이오가 창립 40년을 맞아 제 2의 출발에 나선다.

9일 코스맥스바이오에 따르면 1984년(전신 일진제약) 설립 이후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2007년 코스맥스에 합병된 이 업체는 2010년 국내 첫 스틱 젤리형 건기식을 내놨다. 2013년 식물성 연질캡슐, 2015년 장용성 연질캡슐 등 혁신 제형을 선보였다. 2020년에는 수국 건강기능식품 소재 ‘리세린지’ 등 천연 소재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자사 대표제품인 젤리 제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충북 제천 공장에 젤리 특화 생산 체계인 ‘젤릭스’를 구축했다. 젤릭스는 5분 만에 젤리 냉각이 가능한 특허 설비를 갖춰 매년 1억 봉 이상의 젤리 건기식 생산이 가능하다. 이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건기식 소분형(멀티팩) 정제 개발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소재 분야에서는 내년 4종 이상의 개별인정형 소재에 대한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면ㆍ기억력 등 멘탈케어 분야와 체지방, 운동능력 등 기능성 소재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김철희 코스맥스바이오 대표는 “올해는 소재ㆍ제형 부문에서 진화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시기였다"면서 "내년에는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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