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라디오 방송서 비상계엄 사태에 “할 말 많지만 하지 않겠다”

입력 2024-12-04 13: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명수. (출처=박명수 인스타그램 계정 캡처)
▲박명수. (출처=박명수 인스타그램 계정 캡처)

방송인 박명수가 비상계엄과 관련한 심경을 밝혔다.

4일 KBS 쿨FM에서 방송된 ‘박명수의 라디오쇼’ 오프닝에서 DJ로 나선 박명수는 고정 게스트 빽가, 이현이와 함께 전날 밤 비상계엄 사태 관련 대화를 나눴다.

박명수는 “어제 거의 밤을 새웠다. 너무 어이없는 일이 생겨서, 많은 분이 거의 밤을 새웠을 것 같다”며 “국운이 걸린 문제인데 누가 잠을 잘 수 있었겠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이 있지만 잘 정리되는 중이고, 발 빠르게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해 힘을 쓰고 있으니 믿고 기다려보자”고 덧붙였다.

‘놀란 마음으로 밤을 새웠다’는 청취자들의 말에 박명수는 “일단 할 일을 열심히 하시는 게 중요하다”면서 “할 말이 많지만 하지 않겠다. 저희같이 못 배운 사람은 입을 열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현이와 빽가 역시 “아예 모르는 것보다 조금만 아는 것이 무서운 것 아니겠냐”고 맞장구쳤다.

박명수는 “전쟁이 나는 거냐고 많은 분이 물어보셔서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 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거기에 따른 후속 조치도 필요하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3일 밤 긴급담화를 열고 종북 반국가 세력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겠다며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하지만 선포 약 2시간 30분 만인 4일 새벽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됐고, 윤 대통령은 계엄선포 약 6시간 만에 해제 조치를 발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주 실종 장미란 씨 추정 시신 발견…숙소서 10분 거리
  • 순익 75% 급감에도 AI 올인⋯알리바바, ‘14조원’ 홍콩 사상 최대 증자 [미·중 AI 투자전 ①]
  • 서울시민 63.9% "용산공원 공공주택 공급 반대"
  • 단독 포스코 노조, 노동부에 쟁의행위서 제출…‘9월1일·1만명’ 적시
  • 보유세 강화→감세→다시 증세…정권 따라 바뀐 ‘稅공식’ [정권별 부동산 세제 변천사 上]
  • 태풍 3개 동시에…사우델·나라·개나리 예상 경로는?
  • 뉴욕증시, 잭슨홀미팅·엔비디아 실적·물가지표 주목 [뉴욕 인사이트]
  • SK하이닉스 성과급 60% 자사주 지급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오늘의 상승종목

  • 08.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368,000
    • +1.77%
    • 이더리움
    • 3,374,000
    • +2.87%
    • 비트코인 캐시
    • 368,300
    • +0.57%
    • 리플
    • 2,037
    • +2.31%
    • 솔라나
    • 129,200
    • +1.65%
    • 에이다
    • 302
    • +1.34%
    • 트론
    • 472
    • +0.43%
    • 스텔라루멘
    • 268
    • +2.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00
    • +1.33%
    • 체인링크
    • 15,830
    • +2.13%
    • 샌드박스
    • 52.4
    • -12.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