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이주호 부총리 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 불참"

입력 2024-12-04 12: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투데이DB)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투데이DB)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소집한 가운데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4일 출입기자단을 통해 "이주호 부총리는 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 불참, 해제 국무회의 참석"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각 부처는 참석 여부 확인을 꺼리고 있는 상황이다.

국무회의 참석 대상은 국무위원은 윤 대통령을 포함해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19명이다. 당초 참석 대상은 20명이지만 여성가족부 장관의 공석으로 1명이 줄었다.

계엄법에 따르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거나 변경하고자 할 때에는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계엄 해제 또한 국무회의 심의를 거친다.

한편, 이날 교육부는 출입기자단을 통해 “이주호 부총리는 이날 오전 8시 교육부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 차분한 업무수행과 교육현장에서 안정적인 학사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금이 구매 적기” 불붙은 전기차 가격 인하 경쟁
  • 배우리 이베이 셀러 “NBA 카드 ‘덕질’하다 매출 1위 사업자 됐죠” [미니인터뷰]
  • “내 애인은 AI” 영화 ‘HER’는 이미 현실
  • '해리슨 포드'와 함께 돌아온 마블…새로 단장한 '캡틴 아메리카' [시네마천국]
  • 삼척서 열리는 정월대보름제…영암선 고구마 먹거리 잔치 [주말N축제]
  • “美 기업 추격 가팔라진다”…트럼프 관세 전쟁에 韓 반도체 ‘벌벌’
  • "금, 없어서 못 산다"…골드바 품귀 속 '금테크' 투자법은
  • 10년 기다림에 구름 인파…강서구 쇼핑성지 된 ‘전국 최대’ 트레이더스 마곡점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988,000
    • +0.6%
    • 이더리움
    • 4,103,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517,500
    • +1.27%
    • 리플
    • 4,227
    • +8.41%
    • 솔라나
    • 298,800
    • +0.81%
    • 에이다
    • 1,217
    • -0.49%
    • 이오스
    • 1,005
    • +2.76%
    • 트론
    • 351
    • -1.13%
    • 스텔라루멘
    • 547
    • +6.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50
    • -0.99%
    • 체인링크
    • 29,260
    • +2.63%
    • 샌드박스
    • 618
    • +2.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