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파묘'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청룡' 불참 이유…"니코틴 부족 못 참아"

입력 2024-12-01 15: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최민식 (뉴시스)
▲배우 최민식 (뉴시스)

배우 최민식의 ‘청룡영화상’ 불참 사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29일 ‘제45회 청룡영화상’이 진행된 가운데 영화 ‘파묘’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최민식은 현장에 불참했다.

이날 ‘파묘’ 팀은 감독상을 비롯해 미술상과 촬영조명상과 김고은의 여우주연상으로 4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최민식 역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은 ‘서울의 봄’ 황정민에게 돌아갔다.

특히 감독상을 수상한 장재현 감독은 수상 소감 중 “오늘 같이 오자고 했는데, 긴 시상식 동안 니코틴 부족을 견딜 수 없다며 땡땡이친 분이 있다”라며 “가끔은 밥 차 사장님처럼, 어떨 땐 아버지처럼, 친구처럼, ‘파묘’의 부적 같은 대배우 최민식 선배님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45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은 ‘서울의 봄’에 주어졌다. 또한 출연 배우 정우성은 ‘최다관객상’을 수상한 뒤 “아버지의 책임을 다하겠다”라며 최근 불거진 혼외자 논란에 직접 사과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이지와 비욘세, 美 대중음악 큰 손들의 '억소리' 나는 차량 컬렉션 [셀럽의카]
  • 인기게임부터 인디게임까지…볼거리 많았던 '플레이엑스포 2025' [딥인더게임]
  • "못생겼는데, 또 귀여워"…요즘 젠지가 꽂힌 인형 '3대장' [솔드아웃]
  • “왜 이렇게 진심인 건데요”…하이보이즈 음방 소환, ‘언슬전’ 세계관 과몰입 [요즘, 이거]
  • 올 여름, 최악 폭염 오나...기상청 “평년보다 더 덥다”
  •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에도…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 '안갯속'
  • "너 내 동료가 돼라"…'포섭력 갑' 대선주자는 [왕이 될 상인가]
  • “개인리뷰 덕에 잘 팔려요”…이커머스, 커뮤니티 관리에 올인하는 이유[유승호의 유노우]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1,063,000
    • -2.46%
    • 이더리움
    • 3,556,000
    • -3.47%
    • 비트코인 캐시
    • 614,500
    • +1.15%
    • 리플
    • 3,266
    • -3.14%
    • 솔라나
    • 248,500
    • -0.04%
    • 에이다
    • 1,074
    • -3.76%
    • 이오스
    • 1,045
    • -1.51%
    • 트론
    • 375
    • -2.6%
    • 스텔라루멘
    • 407
    • -3.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150
    • -4.31%
    • 체인링크
    • 22,320
    • -4.12%
    • 샌드박스
    • 448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