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보유 주택 9만 가구… 중국인 55.5%로 가장 많아

입력 2024-11-29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4년 6월 말 기준 외국인 주택소유현황 (자료제공=국토교통부)
▲2024년 6월 말 기준 외국인 주택소유현황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올 상반기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주택은 전체 주택 수의 0.49% 수준으로 집계됐다. 중국인 소유 주택이 가장 많았다. 토지의 경우 전체의 0.26%를 외국인이 갖고 있었다.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6월 말 기준 외국인 토지·주택 보유 통계’에 따르면 외국인 소유 주택은 총 9만505가구로 전체 주택 1955만 가구의 0.49%를 차지했다. 보유 인원은 9만3414명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55.5%(5만2798가구)로 가장 많았다. 중국인이 소유한 주택은 경기 부천시, 안산시, 시흥시, 수원시 등에 많이 분포했다. 이어 △미국 23.9%(2만1360가구) △캐나다 6225가구(6.5%) △대만 3307가구(3.5%) △호주 1894가구(2.0%) 순이다.

유형별로는 공동주택 8만6695가구(아파트 5만7467가구, 연립·다세대주택 2만9228가구), 단독주택은 8363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6만1498가구(73.6%)가 집중됐다. 수도권에 있는 주택이 72.8%(6만9247가구)로 3분의 2 이상을 차지했다. 지방은 2만5811가구(27.2%)에 머물렀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3만6755가구(38.7%)로 가장 많았다. △서울 2만3085가구(24.3%) △인천 9407가구(9.9%) △충남 5741가구(6.0%) △부산 3007가구(3.2%) △충북 2614가구(2.7%) 순이다.

시군구별로는 △경기 부천 4844가구(5.1%) △안산 4581가구(4.8%) △수원 3251가구(3.4%) △시흥 2924가구(3.1%) △평택 2804가구(2.9%) △인천 부평 2580가구(2.7%) 순이다.

올 상반기 기준 외국인 보유 토지는 전년 말 대비 0.4%(105만3000㎡) 증가한 2억6565만㎡로, 전체 국토면적 0.26% 수준이었다. 국적별 보유 현황은 미국이 53.3%(1억4155만㎡)로 가장 많았고 중국(7.9%, 2099만㎡) 유럽(7.1%, 1884만㎡) 일본(6.2%, 1635만㎡)이 이어졌다.

외국인 보유 토지 공시지가는 33조1981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0.5% 증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외국인의 토지·주택 보유통계와 거래신고 정보를 연계해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이상 거래를 조사하는 등 외국인의 부동산 투기거래를 계속 엄격하게 관리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한국 선수 주요 경기 일정은? [그래픽 스토리]
  • 8개월 만에 두 번 파업은 피했지만…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갈등 뇌관 여전
  • 단독 마약사범 10명 중 6명이 2030…외국인 의료용 마약 처방도 5년새 60% 급증
  • SK하이닉스, 첫 합의안 부결 3주 만에 임단협 타결⋯성과급 현금 비중 50%
  • 단독 “무료라더니...해지하면 82만원 위약금” 성장앨범 갈등 5년간 805건[생애 첫사진의 함정②]
  • 일본기상청이 본 예비 태풍 '두쥐안', 경로 분석
  • K리그 ‘승부조작 사주’ 녹취 의혹…축구협회 내부 조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9.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743,000
    • -0.48%
    • 이더리움
    • 3,285,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298,100
    • -0.37%
    • 리플
    • 1,755
    • -4.36%
    • 솔라나
    • 134,100
    • -0.37%
    • 에이다
    • 264
    • -3.3%
    • 트론
    • 460
    • +1.1%
    • 스텔라루멘
    • 245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40
    • -2.48%
    • 체인링크
    • 14,810
    • -2.95%
    • 샌드박스
    • 46.4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