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분할 후 사업회사 보유 전략 유효...자사주 소각도 긍정적

입력 2024-11-25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메리츠증권)
(출처=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은 25일 빙그레에 지주사 전환 및 자사주 소각에 대해 분할 후 사업회사 보유 전략이 유효하며 자사주 소각도 긍정적 이슈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김정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빙그레는 빙그레홀딩스 존속회사와 빙그레 사업회사로(분할비율 0.45:0.54) 분할을 결정했다”면서 “일정은 이사회 결의 올해 11월 22일, 분할기일 내년 5월 1일, 신주상장 내년 5월 26일 등으로 제시됐는데, 자사주도 10.25% 전량 소각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과거 매일유업, 오리온의 지주사 전환 과정에서 이론적인 분할 후 합산 시총 계산에서 각각 38.9%, 22.6%의 상승여력이 예상됐다”면서 “이후 분할기일까지 매일유업 32.4%, 오리온 14.0% 주가가 상승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빙그레와 빙그레홀딩스의 합산 예상 시총은 9,039억 원으로 22일 기준 빙그레 시총 6,975억 원 대비 29.6% 상승 여력이 예상된다”면서 “투자전략은 분할 전 상승여력 29.6%로 보유 및 분할 후 사업회사 보유 전략이 유효하며, 추가적으로 자사주 소각도 긍정적인 이슈로 판단한다”라고 했다.


대표이사
김광수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9.26] 증권발행실적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53,000
    • -2.51%
    • 이더리움
    • 4,730,000
    • -4.85%
    • 비트코인 캐시
    • 833,000
    • -1.19%
    • 리플
    • 2,973
    • -3.38%
    • 솔라나
    • 194,800
    • -4.18%
    • 에이다
    • 617
    • -10.58%
    • 트론
    • 420
    • +1.69%
    • 스텔라루멘
    • 358
    • -4.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90
    • -1.29%
    • 체인링크
    • 20,160
    • -3.91%
    • 샌드박스
    • 200
    • -6.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