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케이홀딩스, 증설 강도 상향에 낙수효과 기대…목표가 하향”

입력 2024-11-2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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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 유지…목표주가 5만7000원으로 하향

신한투자증권은 피에스케이홀딩스에 대해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능력(Capa) 증설 강도 상향에 따라 낙수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8만2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3만5300원이다.

21일 남궁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HBM Capa 증설 강도 우려와 함께 최근 주가가 부진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글로벌 비메모리 업체의 선단 후공정 Capa 확대가 빠르게 나타나는 중으로, 증설 강도 상향에 따른 낙수효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남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91억 원, 영업이익 143억 원으로 컨센서스(198억 원) 대비 28% 하회했다”며 “사업보고서의 장비 생산 실적은 49대로 크게 증가한 것을 고려하면 공급 스케줄 지연보다는 매출 인식 시점의 차이로 판단한다”고 했다.

그는 “자회사 세미기어(SEMigear)의 경우 매출이 감소하긴 했으나, 해외 고객사의 수요는 후공정 Capa 확대와 함께 견조한 것으로 예상한다”며 “해외 매출 비중은 36%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매출액 678억 원, 영업이익 253억 원으로 추정치를 14% 상향했다”며 “신규 물량보다는 3분기 이연된 매출 인식 영향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또 그는 “신규 연구 개발과 성과급 반영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수익성 개선)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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