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지주, 회계변화 이슈에도 안정적…목표가↑”

입력 2024-11-1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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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투자의견 ‘매수’ 유지…목표주가 12만5000원으로 상향

삼성증권은 메리츠증권에 대해 보험회계 기준 변화와 관련한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1만 원에서 1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0만3600원이다.

14일 정민기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주 합산 3분기 연결기준 지배 순이익은 649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며 “화재는 3분기 순이익 49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고 했다.

그는 “증권은 3분기 연결순이익이 1753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9% 증가했다”며 “기업금융 수익이 다양한 PF·기업대출 신규 딜 주선으로 양호한 가운데, 자산운용 부문 수익이 우호적 금리 환경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20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컨퍼런스콜 중 투자자들의 관심 사안은 최근 무저해지 해지율, 연령별 손해율 등 보험업종 규제 변화 관련된 메리츠금융그룹의 영향에 집중했다”고 했다.

그는 “메리츠금융그룹은 결론적으로 연말 변경된 가정 적용에도 최선추정부채(BEL)와 계약서비스마진(CSM) 및 자본비율 영향은 제한적이며, 이의 요인으로 해지율 모형(원칙모형) 및 손해율 구간 설정 등 감독당국 제시안들을 이미 내부적인 최선추정모델로 사용하고 있었음을 강조했다”고 했다.

또 그는 “3분기 후순위채 발행에 따라 화재의 신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이 256%까지 상승한 가운데, 메리츠금융그룹은 내년 말까지 200% 이상의 자본비율을 예상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자본비율이 자본·주주환원정책에 제약사항이 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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