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 누적 1조원 돌파

입력 2024-11-11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이미지투데이)
(출처=이미지투데이)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 중인 조 모 씨는 한국예탁결제원으로부터 몇 년 동안 낯선 기업 이름의 미수령 주식 안내문을 받아왔다. 조 씨는 이를 무시해오던 끝에 최근 예탁원을 방문했고, 투자했던 기억이 없는 기업의 주식 1억 원 상당과 배당금을 받을 수 있었다. 수수료는 따로 없었다. 조 씨는 "어떤 경로로 샀는지 기억도 나지 않은 주식이 거액이 되어 뜻하지 않은 기쁨이 되었고 한결 여유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겠다"고 말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달부터 이같은 '2024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집중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누적 실적 1조 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을 시작한지 15년만의 성과다.

올해는 대한항공, 메리츠금융지주, 삼양식품, CJ, CJ제일제당 등 5개 상장사와 공동 집중캠페인을 펼쳤다. 주주들에게 찾아 준 올해 미수령 주식 평가액은 약 2043억 원으로 역대 3번째 실적이다.

주인에게 돌아간 미수령 배당금은 4752만 원이었다. 미수령 주식은 언제든 수령이 가능하지만, 배당금은 5년이 지나면 소멸된다.

예탁원은 "우편통지를 받은 주주 중 미수령 배당금이 있는 경우 캠페인 기간이 종료했더라도 올해 안에 한국예탁결제원을 방문해 배당금을 수령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주의 숨겨진 자산 회복을 지원하고 국민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00,000
    • +0.24%
    • 이더리움
    • 3,376,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1.57%
    • 리플
    • 2,040
    • -0.92%
    • 솔라나
    • 124,300
    • -0.48%
    • 에이다
    • 368
    • -0.27%
    • 트론
    • 486
    • +0.62%
    • 스텔라루멘
    • 237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40
    • -1.14%
    • 체인링크
    • 13,580
    • -0.59%
    • 샌드박스
    • 108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