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찬, KIA서 '동갑내기' 이범호 보좌한다…김민우는 1군 수비코치로

입력 2024-11-03 14: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주찬 KIA 타이거즈 벤치 코치. (뉴시스)
▲김주찬 KIA 타이거즈 벤치 코치. (뉴시스)

2024 한국프로야구(KBO) 통합 우승을 확정 지은 KIA 타이거즈가 발 빠르게 내년 시즌 코치진 편성에 들어갔다.

KIA 구단은 3일 김주찬 코치와 김민우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선수로서 KIA에서 뛰었던 김주찬 코치는 1981년생으로 이범호 KIA 감독과 동갑내기 절친이다.

그는 2021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올 시즌에는 롯데 자이언츠 타격 코치를 맡은 바 있다.

벤치 코치로 KIA 유니폼을 입은 김주찬은 감독을 보좌하고, 시즌 중 데이터를 바탕으로 감독의 경기 운용에 여러 가지 조언을 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2016년 KIA에서 은퇴한 김민우 코치는 다음 시즌 KIA에서 수비 코치 보직을 맡는다.

은퇴와 동시에 KIA 전력분석원으로 활동했던 그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KIA 1군과 2군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다가 올해는 북일고등학교 야구부 코치로 활동했다.

한편, KIA는 내년 시즌 코치진 보직 개편은 추후 확정할 계획이라고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독감ㆍ폐렴에 화장장도 밀렸다…설 연휴가 걱정되는 이유 [이슈크래커]
  • "너희 찢는다" vs "연기가 개판"…탄핵 정국에 대중문화계도 '두 쪽' [이슈크래커]
  • 연 3200억 인천공항 임대료 부메랑, 현실로…면세업계, 발만 동동[계륵 된 인천공항면세점]
  • “5세대 전환 무조건 손해” 외면하는 1·2세대 가입자들 [5세대 실손이 온다下]
  • 단독 대학 논술시험때 '지정좌석제' 도입...'연세대 문제 유출' 재발 방지
  • 저출산 극복, 이제는 ‘속도전’ [저출산 극복, 마지막 기회]
  • 소년공이 온다 [데스크 시각]
  • 몸집 불리기 나선 항공업계… 여객기 늘리고, 정비인력 확충
  • 오늘의 상승종목

  • 0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9,960,000
    • -2.02%
    • 이더리움
    • 4,607,000
    • -6.59%
    • 비트코인 캐시
    • 629,000
    • -9.3%
    • 리플
    • 3,746
    • -1.24%
    • 솔라나
    • 270,100
    • -5.19%
    • 에이다
    • 1,398
    • -5.86%
    • 이오스
    • 1,126
    • -6.48%
    • 트론
    • 335
    • -6.16%
    • 스텔라루멘
    • 630
    • -1.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900
    • -10.19%
    • 체인링크
    • 28,460
    • -5.82%
    • 샌드박스
    • 813
    • -8.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