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북한군 4500명 이번 주 국경 도착…11월 전투 투입 전망"

입력 2024-10-31 2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크라이나 당국이 공개한 보급품 받는 북한군 추정 병력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당국이 공개한 보급품 받는 북한군 추정 병력 (연합뉴스)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4500명이 이번 주 우크라이나 국경에 도착해 내달 실전에 투입될 수 있다는 전망이 등장했다.

30일(현지시간) A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세르히 올레호비치 키슬리차 주유엔 우크라이나 대사는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 이번 주 북한군 병력 총 4500여 명이 국경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11월 안에 우크라이나군을 상대로 하는 전투 작전에 직접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키슬리차 대사는 "북한 군인들은 신분을 숨기기 위해 러시아 군복을 입고 러시아군 내에 편성된 소수 민족 부대에 섞여 있다"라며 "현재 러시아 동부 총 5개 지역에서 북한군 장성 3명을 포함한 북한군 병력 1만2000여 명이 훈련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러시아 파병 정황이 구체화하는 가운데 한미 당국은 북한군의 실전 투입 시점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은 북한군의 전투 투입 시점을 묻는 말에 "그들이 전장에 투입될지는 지켜봐야 하지만, 갈수록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미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북한군이 언제 투입될지 모른다"라며 "미국 대선 끝나고 상황을 봐서 투입하려고 할 수도 있다"고 발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 40조 자사주 소각에도…SK하이닉스 美 ADR '47% 프리미엄' 요지부동 [주주환원 기대 확산, 반도체株 재평가]
  • 현대차, 오늘 10년 만에 전면파업...全 공장 생산라인 ‘올스톱’
  • 이재명 대통령, 최태원 회장과 비공개 만찬…반도체·대미투자 현안 논의 주목
  • 삼성전자도 주주환원 기대감 시장선 100조 이상 관측까지…구체적 규모는 미정
  • 바오家 네 자매의 다른 시간, 푸바오가 남긴 걱정 [해시태그]
  • '강남3구' 힘 빠졌는데 서울 집값은 더 올랐다
  • 현대차, 美 HMGMA 생산능력 최대 80만대로 확대 검토…현지화 속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8.21 13: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58,000
    • +8.08%
    • 이더리움
    • 3,235,000
    • +4.19%
    • 비트코인 캐시
    • 314,000
    • +7.5%
    • 리플
    • 1,805
    • +19.54%
    • 솔라나
    • 122,900
    • +5.4%
    • 에이다
    • 287
    • +13.89%
    • 트론
    • 466
    • +1.97%
    • 스텔라루멘
    • 256
    • +1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20
    • +1.44%
    • 체인링크
    • 15,000
    • +4.17%
    • 샌드박스
    • 60.98
    • +8.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