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김영섭 대표, GSMA 이사회 멤버 선임

입력 2024-10-27 0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 김영섭 대표, 2026년까지 2년 동안 GSMA 이사회 멤버로 활동

▲김영섭 KT 대표가 대표가 1일 서울에서 개최된 GSMA M360 APAC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T)
▲김영섭 KT 대표가 대표가 1일 서울에서 개최된 GSMA M360 APAC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는 김영섭 대표가 대한민국 통신 업계를 대표해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이사회 멤버로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 김영섭 대표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 임기로 GSMA 이사회 멤버로 활동을 하게 된다.

GSMA는 세계 800여 개 통신사업자와 250곳 이상의 제조사 및 소프트웨어 개발사, 장비 공급사, 인터넷·미디어·엔터테인먼트사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통신 사업자 협의체다. GSMA 이사회는 전세계 통신사의 최고경영자(CEO)급 임원으로 구성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KT 외에도 AT&T와 버라이즌, 보다폰 그룹, 텔레포니카 등 세계 주요 통신사의 CEO를 비롯한 최고경영진이 이사회 멤버로 참여한다. KT는 2003년부터 GSMA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KT측은 이번 선임이 GSMA 리더십그룹에서 주도적인 활동, 2년 연속 M360 APAC(아시아태평양) 호스트 스폰서 참여, 오픈 게이트웨이 그룹 활동 등 적극적인 활동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GSMA 마츠 그란리드 사무총장은 “김영섭 대표는 취임 이후 적극적인 활동과 리더십으로 GSMA 이사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었고, 앞으로도 AX 선도사업자로서 GSMA 이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섭 대표는 “앞으로도 KT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AI와 통신의 융합을 주도하고, 빅테크를 포함한 다양한 진영과의 개방과 협력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KT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반도 외교·안보 지각변동...미국발 '크림슨 타이드'
  • 신탁형·일임형·중계형?…ISA 계좌, 어떤 유형이 내게 유리할까 [경제한줌]
  • 앤디 김, 한국계 첫 미국 연방 상원의원 당선
  • 원화 급락…안전자산 선호 현상 ‘주목’
  • 1300원부터 5000원까지…아메리카노 얼마가 적당할까 [데이터클립]
  • 제니도, 조나단도 회초리 맞았다…갑론을박 부르는 '결혼식 문화' [이슈크래커]
  • 더본코리아 상장 첫날 ‘선방’…장기 성적표는 ‘글쎄’
  • 단독 공인중개사협회, 이르면 연내 부동산 지수 공표 재개… ‘널뛰기 통계’ 극복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13,000
    • +5.69%
    • 이더리움
    • 3,652,000
    • +7.57%
    • 비트코인 캐시
    • 509,000
    • +7.38%
    • 리플
    • 732
    • +3.24%
    • 솔라나
    • 256,400
    • +11.38%
    • 에이다
    • 487
    • +4.96%
    • 이오스
    • 616
    • +4.58%
    • 트론
    • 226
    • +0%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350
    • +5.96%
    • 체인링크
    • 16,300
    • +9.03%
    • 샌드박스
    • 346
    • +5.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