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시황]국내주식펀드 엿새째 자금 유출

입력 2009-07-1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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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형펀드 설정액이 엿새째 감소했다. 해외주식형펀드도 사흘 연속 자금이 유출됐다.

14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739억원 줄어든 137조579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81조9351억원으로 전일보다 438억원 감소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301억원 줄어든 55조1228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을 살피면 국내주식형이 3190억원 감소했고, 해외주식형이 279억원 줄어 전체 주식형은 전일보다 3469억원 감소한 103조4183억원을 기록했다.

펀드별로는 삼성투신운용의 '삼성당신을위한삼성그룹밸류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 1[주식]_A'에 18억원이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었다.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는 블랙록자산운용의 '블랙록월드광업주증권자투자신탁(주식)(H)Class A'에 3억원 유입되며 설정액 증가 상위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국내주식형 가운데 한국투신운용의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증권투자신탁 1(주식)(A)'와 해외주식형 중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친디아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1(주식)'에서는 각각 60억원, 22억원이 유출됐다.

한편 채권형펀드는 전일보다 1190억원 늘어난 40조2800억원을 기록했으며 혼합형펀드는 3670억원 줄어든 34조3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잔액은 전일보다 7160억원 증가한 109조557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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