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수입명품 통한 성장 추진 '목표가↑'-토러스證

입력 2009-07-1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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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은 14일 한섬에 대해 수입명품 사업을 통한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만1500원에서 1만52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주희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섬은 독점 판매와 라이센스 계약을 통한 6개 브랜드, 편집샵을 통한 명품 유통으로 약 70여개의 수입 브랜드를 유통하고 있다"며 "높은 브랜드 로열티를 보유한 자체 브랜드로 실적 안정성은 확보했으나 성장에 대한 우려가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분기당 40~50% 내외의 고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외형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한섬의 2분기 매출액은 815억원(전년비+13.1%), 영업이익 112억원(+3.5%)으로 외형 성장 지속이 전망된다"며 "노세일 정책, 정상가 판매율 상승으로 수익성은 1분기 대비 개선됐지만, 환율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과 수익성이 낮은 상품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전년대비 이익률은 다소 낮아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성장성 둔화 및 여성복 편중 포트폴리오 등을 고려해도 지나친 저평가 상태"라며 "양호한 2분기 실적과 높은 브랜드 로열티로 실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경쟁사 대비 높은 수익성, 우수한 재무구조, 하반기 내수소비 회복 전망 등을 고려해 목표가를 올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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