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24일부터 버거 300원 오른다…1년 7개월만 인상

입력 2024-10-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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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맘스터치)
(사진제공=맘스터치)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24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조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상 품목은 버거(28종), 치킨(12종), 사이드 메뉴(12종) 포함 총 62종이다. 인상 폭은 버거 300원, 치킨은 500원, 사이드 메뉴 100원이다. 이에 따라 시그니처 메뉴인 ‘싸이버거’는 단품이 4600원에서 4900원, ‘후라이드치킨’ 반 마리가 9400원에서 9900원, ‘케이준양념감자’가 2000원에서 2100원으로 조정된다.

버거와 함께 대표 메뉴로 꼽히는 ‘빅싸이순살’(1만1900원) 등 싸이순살치킨 메뉴와 탄산음료를 비롯한 전체 음료는 기존 판매가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가격 조정은 배달 플랫폼들의 수수료 인상에 따른 점주들의 수익성 악화와 인건비ㆍ공공요금 등 매장 운영에 드는 제반 비용의 상승 때문이다. 매장 경영의 어려움을 토로해온 가맹점주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부득이하게 진행됐다. 인상 폭과 품목 등은 복수의 가맹점주협의회와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전반적인 판매가 조정은 지난해 3월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배달 수수료를 포함한 매장 운영 제반 비용 상승으로 파트너인 가맹점주들의 이익 보전과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을 위해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며, “가맹본부는 가맹점의 수익 개선에 힘쓰는 한편, 고객들에게도 보다 우수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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