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3분기 합산 영업이익 7조 전망

입력 2024-10-20 1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외 공장 분기 출하량 추이
▲국내외 공장 분기 출하량 추이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3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7조 원을 웃돌 전망이다. 비수기인 3분기를 맞아 전기차를 비롯한 차량 수요 둔화라는 악재를 만났지만,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하이브리드차(HEV) 등 고수익 차종을 중심으로 한 믹스(구성비) 개선이 호실적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20일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3분기 43조94억 원의 매출과 3조924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작년 3분기(매출 41조27억 원·영업이익 3조8218억 원)보다 각각 4.9%, 2.7% 증가한 수치다. 전망대로면 현대차는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리게 된다.

기아의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26조6113억 원, 3조2056억 원으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기간 매출 25조5454억 원, 영업이익 2조8651억 원보다 각각 4.2%, 11.8% 늘어난 것이다.

현대차·기아의 예상 영업이익을 합치면 7조1302억 원이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09] 특수관계인으로부터기타유가증권매수
[2025.12.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대표이사
송호성,최준영(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5] 중대재해발생
[2025.12.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250,000
    • -0.96%
    • 이더리움
    • 5,005,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846,500
    • -1.91%
    • 리플
    • 3,073
    • -3.15%
    • 솔라나
    • 203,100
    • -4.2%
    • 에이다
    • 689
    • -2.27%
    • 트론
    • 412
    • -1.2%
    • 스텔라루멘
    • 373
    • -1.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00
    • -1.05%
    • 체인링크
    • 21,240
    • -2.48%
    • 샌드박스
    • 216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