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한화솔루션 수익 개선 관건…투자모멘텀 시간 걸려"

입력 2024-10-17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BNK투자증권, 목표주가 3만1000원·투자의견 보유

(출처=BNK투자증권)
(출처=BNK투자증권)

한화는 17일 투자모멘텀에 뜸 들이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목표주가를 3만1000원으로 기존 대비 3.3%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김장원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의 상반기 별도 수익이 크게 개선된 것은 배당금과 브랜드사용료로 구성된 투자부문 덕분"이라며 "연간 배당금은 상반기를 토대로 전년대비 373% 증가하고, 브랜드 사용료는 5%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사업부문은 건설, 계열사는 한화솔루션 수익 개선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은 석유화학 트레이딩과 화약에 이어 4분기부터 질산 40만 톤이 상업생산에 들어가 안정적인 수익구조에 매출이 확장될 예정이고 모멘텀은 물적분할로 하반기부터 자체사업에서 제외된다"며 "건설은 대형 프로젝트 준공과 원가 상승으로 수익성이 부진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수익 규모와 변동성이 가장 커 사업부문의 실적은 건설이 결정한다"며 "연결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좋을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한화솔루션이 관건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과거 재배당률과 투자부문 수익 증가는 주주환원이 늘어날 긍정적인 투자포

인트"라면서도 "사업부문에 투자모멘텀 결여, 주력 계열사의 실적 개선과 분할로 상장 계열사 증가가 투자 분산효과로 작용하는 경향이 크다"고 언급했다.


  • 대표이사
    김동관, 김승모, 양기원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4]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2.02] 특수관계인에대한출자

  • 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 Michael Coulter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8]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대표이사
    남정운, 홍정권, 김동관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7] 특수관계인에대한주식의처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02,000
    • -3.06%
    • 이더리움
    • 4,484,000
    • -4.09%
    • 비트코인 캐시
    • 850,000
    • -0.47%
    • 리플
    • 3,019
    • -3.7%
    • 솔라나
    • 196,100
    • -6.44%
    • 에이다
    • 614
    • -6.97%
    • 트론
    • 427
    • +1.18%
    • 스텔라루멘
    • 360
    • -3.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80
    • -1.88%
    • 체인링크
    • 20,020
    • -5.74%
    • 샌드박스
    • 207
    • -7.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