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사위 윤관, 별세한 유명 가수 아내에 금전적 지원" 보도 나와

입력 2024-10-17 07: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 (뉴시스)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 (뉴시스)

'LG家(가) 사위에게 금전적 지원을 받은 연예인의 아내'가 별세한 가수의 아내라는 보도가 나왔다.

16일 조선비즈는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가 별세한 유명 가수의 부인에게 약 10년간 경제적 지원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윤 대표가 해당 가수가 별세하기 수년 전부터 경제적 지원을 했다고 덧붙였다.

관련 내용은 윤 대표가 국세청 종합소득세 추징에 불복해 제기한 심판 청구에 대해 조세심판원(심판원)은 2022년 12월 기각 결정을 내리며 윤 대표의 지원을 인정된 사실관계로 적시됐다. 해당 결정문에 윤 대표가 2010년께부터 2019년께까지 오랜 관계를 유지하며 유명 가수의 부인 A 씨와 그 자녀에게 국제학교 학비 등 생활비를 지원했고, 경기 성남에 있는 한 아파트를 무상으로 쓰도록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더팩트 또한 14일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사위이자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의 남편인 윤 대표가 유명 연예인의 아내 A 씨와 10년가량 10억 원 이상의 금전적 지원을 받는 관계를 이어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 이후 배우 조한선의 부인이 A 씨로 지목돼 곤욕을 겪었다. 조한선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또 아니면 아닌가 보다 하고 지나가는 건가.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또 났다"며 "오래 비공개로 팬들과 소통했던 SNS. 나와 가족들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그만해야 할 거 같다"고 전하며 억울함을 표했다. 현재 조한선의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원, 영풍·MBK 제기 가처분 기각…고려아연 유상증자 유지
  • 출생아 수 16개월 연속 증가...기저효과로 증가폭은 축소
  • 정동원, 내년 2월 해병대 입대⋯"오랜 시간 품어온 뜻"
  • 서울 시내버스 다음 달 13일 파업 예고… ‘통상임금’ 이견
  • 공개 첫 주 550만 시청…‘흑백요리사2’ 넷플릭스 1위 질주
  • 허위·조작정보 유통, 최대 10억 과징금…정보통신망법 본회의 통과
  • MC몽, 차가원과 불륜 의혹 부인⋯"만남 이어가는 사람 있다"
  • '탈팡' 수치로 확인…쿠팡 카드결제 승인 건수·금액 감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2.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40,000
    • -1.69%
    • 이더리움
    • 4,333,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844,500
    • -3.15%
    • 리플
    • 2,749
    • -2%
    • 솔라나
    • 179,900
    • -3.12%
    • 에이다
    • 526
    • -3.66%
    • 트론
    • 419
    • -1.18%
    • 스텔라루멘
    • 317
    • -1.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4.08%
    • 체인링크
    • 17,970
    • -2.39%
    • 샌드박스
    • 165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