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게임 퍼블리싱 사업 본격 진출

입력 2009-07-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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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게임사업본부가 퍼블리싱 사업에 진출한다.

이스트소프트 게임사업본부는 13일 조이마스터인터렉티브(대표 박영진)가 개발한 액션 RPG '하울링소드(Howling Sword)'의 전세계 퍼블리싱 판권을 확보하고 향후 개발지원 및 마케팅, 운영 등을 포함한 세컨드 파티 형식의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울링소드를 개발한 조이마스터인터랙티브는 웹젠 및 네오위즈게임즈 출신의 개발자들이 주축으로 설립된 게임 개발 전문회사로, 이번에 개발한 하울링소드는 캐릭터별로 제공되는 다양한 연계 스킬과 고대 종족으로의 화려한 변신 시스템 등 기존의 온라인 게임에서 느껴보지 못한 호쾌한 전투를 특징으로 한다.

하울링소드는 기존의 MMORPG에 비해 접근성이 쉬운 캐쥬얼 RPG로, 이스트소프트 게임사업본부는 하울링소드의 판권 확보로 기존 자체 개발작인 카발온라인과 더불어 내년 하반기에 선보일 카발2를 포함해 탄탄한 게임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이번 퍼블리싱 사업 진출을 통해 이스트소프트는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김장중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이번 계약은 세컨드 파티 형태의 계약으로서 이스트소프트 게임사업본부의 검증된 서비스 능력과 해외 퍼블리싱 능력을 인정 받아 이루어지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체 개발은 물론 뛰어난 게임성을 보유한 국내 게임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게임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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