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2분기 통합한전 영업익 흑자전환 예상 '매수'-대신證

입력 2009-07-1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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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3일 한국전력에 대해 2분기에 통합한전의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2분기 실적이 통합, 단독기준으로 모두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양호한 수치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통합한전의 2분기 영업이익은 5분기만에 흑자로 전환해 당사의 기존 예상보다 빨리 실적이 턴어라운드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전기요금체계는 중·장기적으로 한국전력의 자본비용과 일정마진을 충족시키는 적정요금 수준으로 현실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분석이다.

양 연구원은 "6개 발전자회사를 포함한 한국전력의 2분기 실적은 7조2937억원(전년비 +7.8%), 영업이익 1204억원(흑자전환)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매출액 증가는 경기침체에도 주택용, 일반용 등의 전력판매량이 3~4%증가한데 힘입어 총 전력판매량이 약 2.6%증가, 2008년 11월 평균전기요금 약 4.5%인상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통합한전의 영업이익이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는 2008년 하반기 전기요금 인상으로 매출액이 증가한데 반해 매출원가는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며 "또한 모회사 한전의 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나, 2008년 2분기에 비해서는 적자폭이 크게 축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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