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운용 ‘PLUS K방산’ 1년 수익률 72%…국내 투자 ETF 중 1위

입력 2024-10-02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자산운용은 국내 방위산업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PLUS K방산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투자 ETF 중 최근 1년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PLUS K방산 ETF는 지난달 30일 기준 최근 1년 수익률이 71.88%를 기록해 국내에 투자하는 ETF 492개 종목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PLUS K방산 ETF는 국내 방위산업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금융상품이다. 순자산총액은 2542억 원이다.

PLUS K방산 ETF는 기간별로 1개월 2.46%, 3개월 9.45%, 6개월 23.46%, 연초 이후 52.06%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코스피200이 1개월 -2.11%, 3개월 -7.84%, 6개월 -5.53%, 연초 이후 -1.13%, 1년 8.33%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 대비 견조한 성과다.

이 같은 성과는 상반기 주요 투자종목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등 실적 성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방산 4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로템·LIG넥스원·한국항공우주)의 올 2분기 영업이익 합계는 5949억 원으로, 전년 동기의 4사 영업이익 합계(1944억 원) 대비 3배가 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방산 기업들의 상반기 실적 성장은 러-우 전쟁 이후 유럽·중동 국가 중심의 무기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K9자주포, K2전차, 경전투기 FA-50PL·FA-50M 등 수출 실적이 각 기업의 매출을 견인했다. 지정학적 갈등이 고조됨에 따라 국방비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하반기에도 국내 방산 기업들의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전략사업부문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황 악화와 이스라엘-하마스 전황 격화는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나, 이로 인해 K-방산에 대한 국제적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글로벌 각국의 자주국방 수요의 증가는 명약관화한 상황이라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바이오 ‘내부 문건 유출’ 파문⋯삼성전자 노조도 연관
  • '나는 솔로' 뒷담화 만행, 그 심리는 뭘까 [해시태그]
  • "요즘 결혼식 가면 얼마 내세요?"…축의금 평균 또 올랐다 [데이터클립]
  • 강남구도 상승 전환⋯서울 아파트값 오름폭 확대
  • 세기의 담판 돌입…세게 나온 시진핑 vs 절제한 트럼프
  • 단독 삼성물산 건설부문 임금교섭 사실상 타결…22일 체결식
  • “피카츄 의자 땜에 장바구니 채웠어요”⋯소비자 경험 확장한 ‘포켓몬 올리브영’[르포]
  • 국민주 삼성전자의 눈물, '시즌2' 맞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삼성전자 파업 초읽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231,000
    • +1.7%
    • 이더리움
    • 3,398,000
    • +1.37%
    • 비트코인 캐시
    • 645,500
    • +0.31%
    • 리플
    • 2,276
    • +7.77%
    • 솔라나
    • 137,600
    • +2.15%
    • 에이다
    • 411
    • +4.85%
    • 트론
    • 523
    • +0.38%
    • 스텔라루멘
    • 247
    • +4.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800
    • +1.85%
    • 체인링크
    • 15,750
    • +4.17%
    • 샌드박스
    • 119
    • +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