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시황]국내주식펀드 나흘째 자금 유출

입력 2009-07-1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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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형펀드 설정액이 나흘 연속 감소했다. 해외주식형펀드도 하루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10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970억원 줄어든 137조1766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82조41억원으로 전일보다 811억원 감소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59억원 줄어든 55조1725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을 살피면 국내주식형이 1305억원 감소했고, 해외주식형이 4884억원 줄어 전체 주식형은 전일보다 6189억원 감소한 103조6189억원을 기록했다.

펀드별로는 삼성투신운용의 '삼성당신을위한삼성그룹밸류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 1[주식]_A'에 10억원이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었다.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법인전용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I'에 27억원 유입되며 설정액 증가 상위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국내주식형 가운데 한국투신운용의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증권투자신탁 1(주식)(A)'와 해외주식형 중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신한BNPP봉쥬르차이나증권투자신탁 1[주식]'에서는 각각 91억원, 19억원이 유출됐다.

한편 채권형펀드는 전일보다 1050억원 늘어난 40조550억원을 기록했으며 혼합형펀드는 140억원 줄어든 34조288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잔액은 전일보다 330억원 감소한 108조829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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