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 피트인→던던 동대문점으로 재탄생

입력 2024-09-2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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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복합문화공간 콘셉트로 재구성…롯데백화점 노하우 접목

▲던던 동대문점 외관 (사진제공=롯데자산개발)
▲던던 동대문점 외관 (사진제공=롯데자산개발)

롯데자산개발이 선보였던 도심형 아울렛 ‘피트인’ 동대문점이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정체성과 상호명을 바꾸고 새로 문을 열었다.

롯데자산개발은 27일 롯데 피트인 동대문점을 ‘던던 동대문점’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던던 동대문점은 지하 3층부터 지상 8층으로 매장면적 약 1만 6000㎡(약 4,840평) 규모다. 부활하고 있는 동대문 상권 특성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과 MZ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매장 이름인 ‘던던’도 극적이며 긴장감 있는 순간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되는 ‘두둥’과 비슷한 의성어로 동대문 상권 회복 및 추후 상생을 통해 열어갈 새로운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던던 동대문점은 소규모 매장과 중저가 브랜드 중심이 아닌 유명 플래그십 매장 중심으로 구성하는 등 인근 점포와의 차별화에 힘썼다. 이를 위해 롯데백화점의 상품기획(MD) 노하우를 적용하고 유니클로, 롯데하이마트, 세븐일레븐 등 롯데 계열사를 입점시켜 시너지 효과도 노린다.

던던 동대문점의 1층과 2층에는 유니클로와 에잇세컨즈, 미쏘 등 인기 SPA 브랜드가 집결한다. 3층에는 동대문 최대인 1800㎡ 규모(약 544평)의 다이소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명품 세컨핸즈 브랜드인 비바무역, 애슐리 퀸즈와 연무장 펍앤카페도 들어선다.

롯데자산개발 관계자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과 MZ세대의 방문이 급증한 동대문 상권을 공략하기 위해 던던 동대문점을 새롭게 선보인다”며 “다양한 차별화 콘텐츠를 앞세워 동대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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