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전동킥보드' 의혹에…린가드 결국 사과문 올렸다

입력 2024-09-18 1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린가드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린가드 인스타그램 캡처)

무면허로 전동 킥보드를 탄 의혹을 받는 제시 린가드(FC 서울)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과했다.

린가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상을 올려 "어제 전동 킥보드를 운전했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잉글랜드나 유럽에서는 자유롭게 타도 되기 때문에 한국에서 면허가 있어야 하고 헬멧을 써야 하는 것을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이 같은 규칙을 잘 확인하길 바란다"라며 "안전이 우선이며, 다시는 면허와 헬멧 없이 전동 킥보드를 몰지 않겠다. 앞으로 이런 행위를 반복하지 않을 것"고 덧붙였다.

린가드는 전날인 16일 오후 10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헬멧을 미착용한 채 무면허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린가드는 당시 한국을 방문한 모친, 여동생과 인근에서 식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린가드는 지난해 9월 영국에서 음주운전과 과속으로 1억 원 상당의 벌금과 함께 18개월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강남경찰서는 린가드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린가드의 면허 유무, 음주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47,000
    • -2.51%
    • 이더리움
    • 4,535,000
    • -2.62%
    • 비트코인 캐시
    • 849,000
    • -0.76%
    • 리플
    • 3,032
    • -3.04%
    • 솔라나
    • 198,300
    • -4.76%
    • 에이다
    • 621
    • -5.48%
    • 트론
    • 428
    • +0.94%
    • 스텔라루멘
    • 359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40
    • -1.55%
    • 체인링크
    • 20,340
    • -4.28%
    • 샌드박스
    • 209
    • -6.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