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가 안나와" 명절 전 양천ㆍ구로구 5만8000세대 무슨 일?…열수송관 누수 추정

입력 2024-09-1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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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서울 양천구 중소기업유통센터 인근 지하 공동구 내부 열수송관에서 누수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 수증기가 외부로 분출되는 모습. (연합뉴스)
▲13일 오후 서울 양천구 중소기업유통센터 인근 지하 공동구 내부 열수송관에서 누수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 수증기가 외부로 분출되는 모습. (연합뉴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열수송관 누수 추정 사고가 발생하면서 5만여 세대에 난방과 온수 공급이 중단됐다.

13일 오후 4시13분경 서울 양천구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 인근의 지하 공동구 내부 열수송관에서 누수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동구 내부에 있던 고열의 온수가 분출되고 양천구 목동·신정동과 구로구 고척동 일대 5만8682세대에 온수 공급과 난방이 끊겼다. 다행히 이 사고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서울에너지공사는 밸브를 잠가 현재 열수송관 내 온수 흐름은 막아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는 사고 현장 일대 열기를 식히고 수증기가 빠지는 대로 사고 원인 파악 및 복구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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