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역세권 명품 역세권으로 개발된다

입력 2009-07-0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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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도로와 노후 건물이 즐비한 서울역 일대 23만5232㎡가 세계적 명품역사가 들어선 첨단 역세권 배후지구로 개발된다.

8일 코레일은 용산구 동자동 한국철도공사 서울사옥에서 용역 착수보고회와 함께 종합개발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 과정을 총괄 진행·조정하는 총괄계획가(MP:Master Planner)에 중앙대 손세관 교수를 비롯 세종대 김영욱 교수, 경기대 안창모 교수를 위촉하는 위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을 통해 5만5826㎡ 규모인 서울역북부역세권을 문화ㆍ역사ㆍ관광ㆍ교통 편리성을 겸비한 다기능 복합 문화공간의 국제교류단지로 개발하는 것을 중심으로, 서울역 남쪽 일원의 재정비계획도 수립될 예정이다.

코레일은 수립된 계획을 토대로 올해안에 서울역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제1종 지구단위계획 수립 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2010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인ㆍ허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광덕 역세권개발사업단 개발2팀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서울역을 국제도시의 관문으로서 세계 최고의 명품역으로 만들기 위한 단계별 계획이 마련될 예정"이라면서 "북부역세권개발은 물론 남쪽 부지의 활용방안 수립 등 장기적으로 서울역세권 전체적인 차원에서 종합개발계획이 수립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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