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8월 생산자물가 2.5% 상승…8개월 만에 첫 상승률 둔화

입력 2024-09-12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9월 20일(현지시간) 도쿄에서 일본은행(BOJ)이 보인다. 도쿄/로이터연합뉴스
▲지난해 9월 20일(현지시간) 도쿄에서 일본은행(BOJ)이 보인다. 도쿄/로이터연합뉴스
일본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8개월 만에 처음으로 둔화했다.

1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은행(BOJ)은 이날 8월 PPI 속보치가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한 123.0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7월(3.0% 상승)보다 상승률이 0.5%포인트 둔화했다. 시장 전망치인 2.8% 상승에도 미치지 못했다.

세부적으로는 구리 등 비철금속이 전년 동월 대비 11.4% 상승하면서 7월(18.9% 상승)보다 상승 폭이 축소됐다. 비철금속의 주요 소비국인 중국의 경기 둔화가 상품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다.

또 엔화 강세 진행이 수입 물가 상승률 둔화로 이어졌다. 엔화 기준 수입물가 지수는 2.6% 상승했다. 전달인 7월 상승률 10.8%에서 크게 둔화한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BOJ의 9월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앞두고 나왔다. 경제학자들은 BOJ가 이번 달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중앙은행 관계자들은 금융 시장 변동성과 7월 인상의 영향을 여전히 모니터링하고 있어 금리를 올릴 필요성이 거의 없다고 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6.2조 '초과세수 추경'…소득하위 70% 1인 10~60만원 준다 [전쟁추경]
  • 고유가 직격탄 맞은 항공업계…대한항공 ‘비상경영’·아시아나 ‘국제선 감편’
  •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 "단기 최대 리스크는 '중동 사태'⋯환율 큰 우려 안해"
  • KF-21 첫 수출 임박…인도네시아 찍고 세계로 간다 [K-방산, 50년 런칭 파트너]
  • 트럼프 이란 발전소 위협에 국제유가 상승...WTI 3년 반 만에 100달러 돌파 [상보]
  • 미국·이란 종전이냐 확전이냐...뉴욕증시 혼조 마감
  • 대출 갈아타기⋯ 고신용자만 웃는 ‘그들만의 잔치’ [플랫폼 금융의 역설]
  • MZ식 ‘작은 사치’...디저트 먹으러 백화점 간다[불황을 먹다, 한 입 경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3.31 15: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33,000
    • +0.8%
    • 이더리움
    • 3,141,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713,500
    • +3.63%
    • 리플
    • 2,015
    • -1.71%
    • 솔라나
    • 127,300
    • +0.55%
    • 에이다
    • 373
    • +0%
    • 트론
    • 489
    • +0%
    • 스텔라루멘
    • 255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30
    • -0.72%
    • 체인링크
    • 13,320
    • +1.52%
    • 샌드박스
    • 113
    • +0.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