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TV토론] 트럼프ㆍ해리스 90분간 양보 없는 공방 종료

입력 2024-09-11 11:42 수정 2024-09-1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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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왼쪽) 전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0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진행된 첫 TV 토론에 참석한 모습. 필라델피아(미국)/AF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왼쪽) 전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0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진행된 첫 TV 토론에 참석한 모습. 필라델피아(미국)/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간 첫 TV 토론이 10일(현지시간) 90분 간의 치열한 공방 끝에 종료했다.

이들은 경제, 불법이민, 안보, 낙태권 등 미국 전반에 걸친 이슈를 놓고 팽팽히 맞섰다.

토론은 11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처음 열렸지만, 다시 열리지 않을 가능성도 있는 만큼 이번 토론 평가가 양측 지지율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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