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추석 맞이 사회공헌활동 실시

입력 2024-09-09 14: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기찬 군인공제회 경영지원본부장(오른쪽)이 밥퍼나눔 운동본부에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군인공제회)
▲김기찬 군인공제회 경영지원본부장(오른쪽)이 밥퍼나눔 운동본부에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군인공제회)

군인공제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인공제회는 서울시 동대문구에 있는 ‘밥퍼 나눔 운동본부’에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무료 점심 제공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군인공제회는 2015년부터 꾸준히 밥퍼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11월에도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군인공제회 임직원들이 국가유공자 중 가정환경이 어려운 5명을 서울남부보훈지청으로부터 추천받아 위문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군인공제회는 2013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에 국가유공자 위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며 “군인공제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과 봉사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군인공제회는 지역사회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밥퍼 나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지역 장애인 복지관 기부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 및 국군장병 위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급 간부를 위한 개인회생 비용 지원, 생활보조 대출 지원 등 회원 복지 제도를 발전시키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군인공제회는 지난해 대한민국 봉사대상에서 3개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파티, 베이비 오일, 그리고 저스틴 비버…미국 뒤덮은 '밈'의 실체 [이슈크래커]
  • "시발점 욕 아닌가요?"…심각한 학생들 문해력 [데이터클립]
  • 의료AI 250조원 시장 열린다…‘휴먼 에러’ 막아 정확성↑
  • 미운 이웃 중국의 민폐 행각…흑백요리사도 딴지 [해시태그]
  • 지방 분양 시장, '알짜 단지' 쏠린다…양극화 심화
  • 삼성전자 3분기 실적 부진…고개 숙인 전영현 “위기를 극복하겠다”
  • ‘위고비’ 마침내 국내 상륙…‘기적의 비만약’ 기대 충족할까
  • 린가드 국감 등장할까?…상암 잔디 참고인 이름 올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30,000
    • -1.26%
    • 이더리움
    • 3,289,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448,400
    • +1.08%
    • 리플
    • 713
    • -2.19%
    • 솔라나
    • 193,500
    • -2.91%
    • 에이다
    • 469
    • -2.7%
    • 이오스
    • 634
    • -2.01%
    • 트론
    • 214
    • +2.39%
    • 스텔라루멘
    • 122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50
    • -2.07%
    • 체인링크
    • 14,870
    • -3.94%
    • 샌드박스
    • 341
    • -2.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