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저신용자 저금리 특례보증 대출 출시

입력 2024-09-0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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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ㆍ청년 창업자 연 4.6~5%로 대출 가능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저신용자의 금융 부담을 줄이는 데 앞장선다.

새마을금고는 저신용자 대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낮은 신용도로 인해 금융권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소상공인, 청년창업가 등을 대상으로 저금리 특례보증 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5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우수 지역금융 협력모델 발굴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한 새마을금고 중 집중관리 모델로 선정된 두 개 지역(대구 북구, 경북 포항시)에서 시작해 향후 지역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올해는 대구 북구와 대구원대 새마을금고, 포항시와 포항시 관내 27개 새마을금고가 참여하게 된다.

이 사업은 민관협력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납부하고, 이를 통해 일정 규모 보증서를 발급받아 각 지역 새마을금고에서 저신용자 대출 상품을 취급 및 이자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내 약 300억 원 규모의 대출 및 이자 지원이 이뤄질 예정으로,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신용자의 금융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서 소상공인 등 지역사회 및 서민과 함께 하는 포용금융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이 같은 저신용자 금융지원을 더욱 확산해 나갈 계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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