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 때 머스크 정부효율위원장 발탁”…일각선 이해 상충 우려도

입력 2024-09-06 1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머스크도 동의 “기회 생기면 미국 위해 봉사”

▲도널드 트럼프(왼쪽) 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왼쪽) 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A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당선되면 정부효율위원회를 설립하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위원장을 맡길 것"이라고 공언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뉴욕 이코노믹 클럽 연설에서 “나는 연방정부 전체의 재정과 성과를 감사하고 근본적인 개혁을 제한하는 책임을 맡은 정부효율위원회를 만들겠다”며 “머스크 CEO도 위원장을 맡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정부효율위원회 설립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머스크 CEO가 위원회를 이끄는 데 동의했다고 공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머스크 CEO도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기회가 생긴다면 미국을 위해 봉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보상이나 직함이 중요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다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현재 테슬라와 스페이스X 등을 포함한 머스크 CEO의 여러 사업은 여러 연방 기관의 규제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그가 정부 지출에 관한 기관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경우 이해 상충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WSJ은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호르무즈 해협 봉쇄된 채 종전하나⋯“트럼프, 측근에 전쟁 종료 용의 시사”
  • 4월 가격인하 제품은?…라면·과자·아이스크림 등 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달러 1530원 돌파 ‘금융위기 후 최고’, 전쟁·외인·신현송 악재
  • 26.2조 '초과세수 추경'…소득하위 70% 1인 10~60만원 준다 [전쟁추경]
  • 고유가 직격탄 맞은 항공업계…대한항공 ‘비상경영’·아시아나 ‘국제선 감편’
  •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 "단기 최대 리스크는 '중동 사태'⋯환율 큰 우려 안해"
  • KF-21 첫 수출 임박…인도네시아 찍고 세계로 간다 [K-방산, 50년 런칭 파트너]
  • 트럼프 이란 발전소 위협에 국제유가 상승...WTI 3년 반 만에 100달러 돌파 [상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640,000
    • +1.74%
    • 이더리움
    • 3,174,000
    • +3.49%
    • 비트코인 캐시
    • 712,000
    • +2.15%
    • 리플
    • 2,029
    • +0.95%
    • 솔라나
    • 125,100
    • +0%
    • 에이다
    • 365
    • -1.35%
    • 트론
    • 472
    • -3.08%
    • 스텔라루멘
    • 254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10
    • -0.24%
    • 체인링크
    • 13,270
    • +1.76%
    • 샌드박스
    • 113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