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에 "당초 컷오프, 무슨 공천 개입이냐"

입력 2024-09-0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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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청사 전경. (연합뉴스 )
▲대통령실 청사 전경. (연합뉴스 )

대통령실은 5일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 "공천은 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김영선 전 의원은 당초 컷오프 됐었고, 결과적으로도 공천이 안 됐는데 무슨 공천개입이란 말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 여사가 지난 4·10 총선을 앞두고 5선 중진인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지역구를 옮겨 출마할 것을 요청하면서 지역 공약 마련 등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에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보도가 사실이라면 소문이 무성하던 김 여사의 당무 개입과 선거 개입, 국정 농단이 실제 있었다는 것이기 때문에 경악할 수밖에 없다"면서 "민주당은 해당 의혹도 '김건희 특검법' 수사 대상에 포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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