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베트남 신임 당서기장과 통화 "첨단산업·인프라·국방 등 협력 강화"

입력 2024-09-0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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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월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페트로 피알라 체코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월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페트로 피알라 체코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오후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하며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또 럼 당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올해 5월 22일 국가주석으로 선출됐다. 윤 대통령은 당서기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양국이 수교 이래 30여 년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온 협력 성과를 기반으로 교역, 투자, 첨단산업, 인프라, 국방, 방산 등 포괄적인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럼 당서기장은 사의를 표하며, 7월 고(故) 응우옌 푸 쫑 당서기장의 국장(國葬)에 윤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를 파견한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당서기장은 "베트남의 특별한 파트너인 한국과의 협력을 도약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베트남은 한반도의 평화를 증진하기 위한 한국의 노력을 일관되게 지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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