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퍼시픽, 엔진 문제로 에어버스 A350 일부 항공편 취소

입력 2024-09-0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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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부품 고장 확인, 48대 전부 조사 예정
3일까지 24편 운항 취소
엔진 만든 롤스로이스 주가 6%대 급락

▲캐세이퍼시픽항공의 A350 여객기가 2018년 6월 10일 창이국제공항을 향하고 있다. 싱가포르/로이터연합뉴스
▲캐세이퍼시픽항공의 A350 여객기가 2018년 6월 10일 창이국제공항을 향하고 있다. 싱가포르/로이터연합뉴스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에어버스 A350 항공기에 대한 전체 검사를 결정하면서 일부 항공편을 취소했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캐세이퍼시픽은 성명에서 “취리히행 A350 항공기에서 엔진 부품 고장을 확인했다”며 “이후 점검 결과 교체해야 할 동일한 엔진 부품 여러 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 “A350 항공기 48대에 대한 전체 검사로 일부 항공기 운항이 며칠간 중단돼 일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3일까지 24편의 회항 항공편을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엔진은 롤스로이스에서 만든 것으로, 구체적인 고장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롤스로이스는 성명에서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를 지원하고자 항공사, 관련 당국 등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소식에 영국증시에서 롤스로이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47% 하락했다. 장중 한때 낙폭은 8.2%까지 늘었는데, 이는 2년 내 최대였다.

유럽연합항공안전청(EASA)은 성명에서 “캐세이퍼시픽 A350에 관한 보고를 받았고 에어버스, 롤스로이스와 접촉 중”이라며 “공식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술 조사에서 나오는 모든 정보를 주시하고 있고 필요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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