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티지랩, 글로벌 제약사와 비만치료제 공동 개발 진출 준비 완료’

입력 2024-09-0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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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3일 인벤티지랩에 대해 비만치료제 글로벌 진출 준비가 완료돼 향후 비만치료제 LAI 개발 가능성을 보일 경우 큰 폭의 기업가치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인벤티지랩은 장기지속형 주사제(LAI) 개발 기업이다. 주력 기술로 LAI 플랫폼 IVLDrugFluidic과 유전자치료제/백신 플랫폼 IVL-GeneFluidic를 보유 중이다. 김정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국내 대형 제약사들과의 꾸준한 기술 이전 계약으로 사업적 성과 보여주고 있다"며 비만치료제 LAI 개발 가능성에 주목했다.

지난 2021년 6월 대웅제약과 탈모치료제, 22년 10월 종근당과 치매치료제, 24년 1월 유한양행과 비만/당뇨 치료제 등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 계약 체결했다. 대웅제약과 공동개발 중인 탈모치료제는 기대했던 1상 PK DATA를 확인하며 IVL-DrugFluidic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국내 비만치료제 투자를 고려한다면 인벤티지랩에 대한 관심을 둘 것"이라며 "인벤티지랩은 이상적인 PK DATA를 입증 중이며 글로벌 BD 역량을 보유한 유한양행과Semaglutide/Tirzepatide 1개월 제형을 공동개발하고 있다. 다른 빅파마 등과도 비만치료제 LAI 공동 개발 논의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까운 시일 내에 사업적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비만치료제 시장의 Unmet Needs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할 수 있다면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이라며 "현재 시가총액 1500억 원은 아주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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