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전기, 내년부터 신규 공장 증설 효과…전력기기 최선호주 제시"

입력 2024-09-0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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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K증권)
(출처=SK증권)

SK증권은 3일 일진전기에 대해 신규 공장 증설 효과가 내년 하반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4만 원)와 투자의견(‘매수’)은 유지했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일진전기는 충남 홍성에 신규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부터 증설로 인한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준공 목표일은 올해 10월, 시험가동 11월, 12월 정상가동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 연구원은 “생산능력 확장으로 증분 매출액은 변압기 1700억 원, 전선 2400억 원 등 약 4000억 규모를 기대한다”며 “2분기를 기준으로 중전기 부문 수주잔고 대비 매출액 비율은 5.0배를 기록했는데, 일반적 전력기기 업체 평균인 2~3배 수준 대비 높은 비율”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영업이익을 980억 원으로, 내년 영업이익을 1400억 원으로 기존 대비 각각 34.6%, 14.5% 추정치를 상향했다”며 “2분기 실적 호조 및 전력기기 사이클 장기화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규 공장 건설 외에도 수익성이 가파르게 개선되는 중대형 전력기기 생산, 사이클 후반부에 실적 상승이 기대되는 전선사업부까지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일진전기를 전력기기 최선호주로 제시하는 근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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