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제주드림타워, 사상 첫 월 매출 ‘500억 돌파’

입력 2024-09-02 16: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월 매출 505억원…호텔·카지노 부문 동반 매출 호조

해외 직항 노선 확대...외국인 관광객. 전년보다 3배 늘어
실적 '슈퍼 사이클' 진입 청신호...9~10월 연휴 특수 기대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지난달 사상 처음으로 월 매출 500억 원을 돌파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달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호텔과 카지노 양대 부문의 동반 판매 호조에 힘입어 별도 기준으로 505억49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기존 최대치를 거둔 5월 월 매출(410억5600만원)을 23.1% 뛰어넘은 것이다. 여기에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57.2% 상승하면서 매출 500억 원을 넘어섰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1~2022년 월 100억 원대 수준에 머물던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매출은 지난해 초 3년 여만의 해외 직항노선이 본격 재개된 이후 매출 급상승 곡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5월 개장 이후 처음으로 219억 원을 기록한 제주드림타워 매출은 두 달 만인 7월 325억 원을 달성했다. 이어 5월 매출 400억 원대를 돌파한 지 석 달 만에 500억 원대를 돌파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해외 직항노선 운항 정상화로 제주드림타워를 찾는 아시아권 중심의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급증하는 가운데 지난달에는 도쿄~제주 노선 직항 재개로 일본 관광객까지 방문 대열에 가세해 매출에 일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적 수준의 규모와 서비스를 갖춘 호텔과 카지노의 시너지 효과가 갈수록 극대화하면서 제주드림타워 매출의 슈퍼 사이클 진입을 알리는 청신호가 켜진 것 같다”고 부연했다.

코로나 여파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이던 제주의 해외 직항 노선은 2022년 말 운항이 재개되기 시작, 올해 8월 주 195회 이상 확대됐다. 이 덕분에 올해 제주를 찾을 누적 외국인 방문객은 129만 명으로 전년보다 3.3배나 늘었다. 이에 따라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체 투숙객 중 외국인 비율이 지난해 8월 57.7%에서 지난달 71.3%까지 늘었다. 해외 직항 확대의 수혜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 적극 유치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9~10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의 국경절 등 국내외 연휴 특수가 기다리고 있어 실적 행진은 계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HBM 호황에 가려진 중국의 추격…D램 기술 격차 3년 수준 [중국 반도체 굴기 2026 上]
  • 제9호 태풍 '바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美 고용 충격에 달러 약세 전환…SK하이닉스 ADR 상장, 환율 게임체인저 될까
  • 예금왕국 일본의 변신…잠자던 2300조엔 깨어난다 [일본 머니무브 ①]
  • “임기 내 팹” 외쳤지만…여의도는 정책보다 반도체 업황에 집중 [메가프로젝트와 4년 머니맵 - ①]
  • 동탄 묶자 병점·권선·남양주 들썩…규제 피한 수요 ‘풍선효과’
  • 브라질 빠진 대진표…노르웨이, 홀란 앞세워 사상 첫 8강 [북중미 월드컵]
  • 외국인도 새벽 실시간 환전유동성 확보에 성패 달렸다[24시간 외환거래]
  • 오늘의 상승종목

  • 07.06 13: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359,000
    • +0.83%
    • 이더리움
    • 2,682,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365,000
    • +1.9%
    • 리플
    • 1,728
    • +0.76%
    • 솔라나
    • 121,900
    • +0.58%
    • 에이다
    • 284
    • -1.05%
    • 트론
    • 496
    • +1.43%
    • 스텔라루멘
    • 302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80
    • +2%
    • 체인링크
    • 12,030
    • +1.18%
    • 샌드박스
    • 75.29
    • -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