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미래 에너지 신사업 소통의 장 연다

입력 2024-08-28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E&A 'E&Able 테크 포럼'로고. (사진제공=삼성E&A)
▲삼성E&A 'E&Able 테크 포럼'로고. (사진제공=삼성E&A)
삼성E&A(구 삼성엔지니어링)가 에너지 트랜지션 분야 소통의 장을 열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E&A는 다음달 5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본사 GEC(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미래 에너지 신사업 소통의 장‘인 제1회 ‘E&Able Tech Forum‘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에너지 트랜지션 분야 글로벌 파트너사, 국내외 발주처, 대학, 벤처 캐피탈업체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Able‘은 삼성E&A가 보유한 기술로 ‘가능하게(able)‘ 하는 미래 비즈니스라는 의미에서 만든 합성어다.

이번 포럼은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에너지 트랜지션 시대를 맞아 삼성E&A가 투자·개발 중인 기술 솔루션과 로드맵을 잠재 고객들에게 알리고, 참여사들과 함께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삼성E&A는 올해 미래 구상 과정에서 에너지 전환 시대 변화된 비즈니스 환경과 미래 확장성을 반영해 사명을 변경한 바 있다. ‘기술로 사회적 난제를 해결한다‘는 중장기 핵심 전략을 수립하고 에너지 트랜지션 분야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가능하게 하는 생태계 조성(Fostering Bridges to Enable a Sustainable Future)‘를 주제로 한다. 분야별 담당자들의 기술 발표 세션과 인사이트 세션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삼성E&A가 투자ㆍ개발 중인 기술 솔루션도 소개한다.

기술 발표 세션은 삼성E&A 에너지 트랜지션 기술 로드맵 발표로 문을 연다.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자체 연구소인 환경기술센터가 준비한 △탄소포집(흡수식ㆍ흡착식) △블루ㆍ그린수소 ▷E-Fuel(전기로 만드는 연료) 합성 △유기성 폐기물처리 △하수 재이용 등 에너지 트랜지션ㆍ환경 분야 7대 기술 솔루션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탄소포집과 수소, E-Fuel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패널 토론을 통해 에너지 트랜지션 분야 글로벌 동향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삼성E&A 관계자는 ”에너지 트랜지션 시대 선제적 사업기회 확보를 위해 회사는 수소, 탄소 포집, 암모니아 합성ㆍ분해 등 핵심 밸류체인 기술 확보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사업화 속도를 높여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남궁홍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1]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01,000
    • -1.41%
    • 이더리움
    • 4,614,000
    • -1.64%
    • 비트코인 캐시
    • 863,000
    • -2.04%
    • 리플
    • 3,052
    • -2.18%
    • 솔라나
    • 196,100
    • -4.48%
    • 에이다
    • 669
    • +3.24%
    • 트론
    • 417
    • -1.88%
    • 스텔라루멘
    • 359
    • -1.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30
    • -0.53%
    • 체인링크
    • 20,320
    • -2.31%
    • 샌드박스
    • 209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