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이사회, 민희진 대표 해임…뉴진스 프로듀싱은 계속"

입력 2024-08-27 16: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신태현 기자 holjjak@)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신태현 기자 holjjak@)

'뉴진스 맘' 민희진이 어도어 대표이사에서 물러난다.

27일 어도어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주영 신임 대표이사는 인사관리(HR) 전문가로 어도어의 조직 안정화와 내부 정비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에 대해 "대표이사에서는 물러나지만, 어도어 사내 이사직을 그대로 유지하며, 뉴진스의 프로듀싱 업무도 그대로 맡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른 모든 레이블에 일관되게 적용돼 왔던 멀티레이블 운용 원칙이었으나, 그간 어도어만 예외적으로 대표이사가 제작과 경영을 모두 총괄해 왔다"며 어도어 내부에서 제작과 경영 업무를 분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이번 인사와 조직 정비를 계기로 어도어는 뉴진스의 성장과 더 큰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 전 대표는 4월부터 하이브와 경영권 탈취 의혹을 두고 대립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새 아이폰에 국산 부품 대거 탑재⋯中 추격 제동 [ET의 칩스토리]
  • '불꽃야구' 시끄러웠던 2025 트라이아웃 드디어 공개…김성근 픽은 누구?
  • 동학개미 표심 잡기 ‘사활’…대선후보 '배당소득세 완화·가상자산' 쏟아지는 자본시장 공약
  • "내란세력" "가짜 진보" "압도적 새로움"…판 뒤집을 '한 방'은 아직
  • “첨단 AI 솔루션 대거 선봬”…삼성·SK, 美 ‘DTW 2025’ 나란히 참가
  • ‘공적자금 연명’ MG손보, 구조조정 남았다⋯계약 유지 여전히 '안갯속'
  • 국산쌀은 일본행, 쌀가공식품은 미국행…찬밥 신세 벗어난 K-쌀[우리쌀, 해외서 재발견]
  • 배터리업계, 구조조정 도미노…“강한 기업만 살아남는다”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12: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898,000
    • -1.13%
    • 이더리움
    • 3,435,000
    • -2.47%
    • 비트코인 캐시
    • 556,000
    • -3.05%
    • 리플
    • 3,449
    • +3.02%
    • 솔라나
    • 237,000
    • -2.99%
    • 에이다
    • 1,099
    • -4.18%
    • 이오스
    • 1,202
    • -6.97%
    • 트론
    • 371
    • -0.54%
    • 스텔라루멘
    • 423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250
    • -6.47%
    • 체인링크
    • 22,810
    • -4.92%
    • 샌드박스
    • 478
    • -4.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