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금값] 중동 리스크·9월 미국 금리인하 낙관론에 상승

입력 2024-08-27 07: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7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의 골드바 광고. 신태현 기자 holjjak@
▲17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의 골드바 광고. 신태현 기자 holjjak@

국제금값이 26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의 9월 기준금리 인하 관측이 금값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 중심인 12월물 금은 전날보다 8.9달러(0.3%) 오른 온스당 2555.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 23일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경제정책 심포지엄(잭슨홀 미팅)에서 “통화정책을 조정할 때가 왔다”며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하를 강력하게 시사하면서 금값 상승세를 부추겼다. 금리인하로 인한 미국 달러화 가치 하락이 전망되면서 금 수요가 커진 것이다.

미국 금리에 대한 시장 전망을 추적하는 CME그룹의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옵션시장에서 연준이 9월 금리를 0.25%포인트(p) 낮출 것이라는 전망은 69.5%에 달했다. 0.5%p 인하 가능성에 대한 전망은 30.5%였다.

여기에 전날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이슬람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교전을 벌이면서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된 것도 안전자산인 금 수요를 키웠다. 미사일과 드론 공격이 오가고 전투기까지 출격한 끝에 양측은 서로 성공적인 공격을 주장하며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그러나 교전이 전면전으로 번질 가능성이 남아 중동 긴장은 여전히 남아있다.

통상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헤지수단으로 통하는 금은 금리 인하 기조에서도 수요가 커지는 경향이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과급 15%’ 어디까지 양보했나…삼성 노사, 막판 절충안 뜯어보니
  • 딱 걸린 업자?…'꿈빛 파티시엘' 팝업 관문 퀴즈 [해시태그]
  • 블라인드 '결혼' 글 급증…부정적 이야기가 '절반' [데이터클립]
  • "물도 안 사먹을 것"⋯방탄소년단 '축제'에 대체 무슨 일이 [엔터로그]
  • 전세난에 매물까지 줄었다…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 ‘AI 버블론’ 일축해버린 엔비디아 젠슨 황⋯“에이전틱 AI 시대 왔다” [종합]
  • 단독 이용철 방사청장 캐나다行…K잠수함 60조 수주전 힘 싣는다
  • 단독 “투자 조장 금지”…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이벤트 줄취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073,000
    • -0.32%
    • 이더리움
    • 3,149,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556,500
    • +1.27%
    • 리플
    • 2,036
    • -0.44%
    • 솔라나
    • 128,000
    • +1.03%
    • 에이다
    • 368
    • -1.08%
    • 트론
    • 538
    • +1.13%
    • 스텔라루멘
    • 21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40
    • +0.5%
    • 체인링크
    • 14,240
    • -0.42%
    • 샌드박스
    • 10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