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RTX, 미 방산회사 중 올해 최고 주가 상승률…올해만 40.7%"

입력 2024-08-22 08: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iM증권)
(출처=iM증권)

iM증권은 22일 미국 방산회사 RTX에 대해 올해 들어 40.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며, 미국 방산 회사 중 올해 최고의 주가 상승률이라고 평가했다.

RTX는 작년 6월 사명을 기존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에서 RXT로 변경했다. 여러개의 방산 사업부를 통합해 레이시온 사업부로 단순화하고, 항공엔진을 만드는 기존 P&W(Pratt & Whitney), 항전장비 및 기타 항공부품을 만드는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를 포함 3개 부문으로 사업구조를 단순화했다.

변용진 iM증권 연구원은 "RTX는 해외 방산업체 통틀어 가장 높은 상승을 보인 유럽의 라인메탈(90.5%)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미국 방산업체 중에서는 록히드마틴(23.2%), 노스롭 그루먼(7.8%), 제네럴 다이내믹스(13.8%) 등을 제치고 최고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밀유도 미사일 및 항전장비, 레이더 등 동사의 주력 품목은 대부분 대중이 쉽게 접하기 힘들어 친숙하지는 않으나 고부가가치의 제품군으로 이루어져 있다"며 "특히 트럼프가 재집권하게 될 경우 미 국방정책의 핵심이 될 미사일 디펜스에서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는 패트리어트 미사일, SM-2·3·6 대공 미사일, SPY-6 AESA 레이더 등을 만드는 만큼 미 대선 향방에 따라 가치는 더욱 증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변 연구원은 "RTX 제품은 한국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며 "대한민국 해군의 최신예 이지스전투함인 정조대왕함에 RTX의 사격통제 레이더 및 팰렁스 근접방어시스템, SM-2·3·6 함대공 미사이 ㄹ등 주요 전투체계가 장착된다"고 했다.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대표작 K9자주포는 최근 미국에서 RTX의 M982 엑스칼리버 정밀유도 사거리 연장탄을 사용해 기존 40km의 사거리를 상회하는 약 50km의 표적 사격 시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또 변 연구원은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이 자체 개발을 중단한 사거리연장 자주곡사포(ERCA) 사업에 K9을 제안 중"이라며 "해외 무기 도입에 소극적인 미국의 특성상 수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우나 우리 무기체계의 우수성과 RTX와의 협력관계가 잘 입증된 사례라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AI 개발 늦춰도 사용은 늘어난다⋯HBM 넘어 서버 D램·낸드로 번지는 수요 [AI 속도조절론]
  • 연휴 앞두고…제주가 왜 이러나 [이슈크래커]
  • 유가 100달러에 우회로까지 막혔다…커지는 항공·물류 ‘비용 청구서’
  • 추석에 73만원 쓴다…10명 중 6명 "지출 매우 부담" [데이터클립]
  •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 유지…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확 푼다
  • 美 국채금리 급등에 주담대 8% 턱밑… 변동금리도 ‘시간차 충격’
  • 김승원 후보자 “의혹으로 심려끼쳐 송구…형사법 개혁 현장서 완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484,000
    • -3.56%
    • 이더리움
    • 3,246,000
    • -5.69%
    • 비트코인 캐시
    • 291,500
    • -4.46%
    • 리플
    • 1,742
    • -10.85%
    • 솔라나
    • 131,600
    • -5.6%
    • 에이다
    • 265
    • -7.02%
    • 트론
    • 452
    • -1.09%
    • 스텔라루멘
    • 239
    • -8.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30
    • -6.89%
    • 체인링크
    • 14,770
    • -6.16%
    • 샌드박스
    • 45.14
    • -6.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