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공동육아나눔터 수서점 개관

입력 2024-08-20 08: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일 개관한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사람들. (자료제공=강남구)
▲19일 개관한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사람들. (자료제공=강남구)

서울 강남구가 공동육아나눔터 수서점을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만 3개월~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가까운 이웃끼리 자녀 돌봄 품앗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자녀 양육 프로그램과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도 운영한다.

구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강남구가족센터 내 1개소(개포점)를 운영했는데, 이번에 수서점을 신규 개관하면서 공동육아가 더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육아나눔터 수서점의 규모는 230.25㎡으로 자유이용실과 프로그램실로 구성된다. 자유이용실은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놀 수 있는 자유 놀이 공간으로, 아이의 발달단계에 맞는 도서, 장난감, 보드게임 등 다양한 교구를 비치했다.

이용 시간은 평일(월~금)에 운영하며 3회로 나눠 각 15가구씩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1회 오전 10시~11시 30분, 2회 오후 1시 30분~3시, 3회 오후 3시 30분~5시다. 강남구가족센터 홈페이지 및 QR코드를 통해 사전 예약하고, 마감이 안 됐을 경우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실에서는 돌봄 품앗이, 부모자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공동육아에 관심 있는 2~3개 가정이 자발적으로 품앗이 그룹을 구성하면, 선정 후 활동계획서를 제출하고 활동하면 된다.

독서·체험 활동·온 가족 나눔 장터 등 다양한 품앗이 활동을 하며, 가구당 월 1만 원의 활동 지원비를 지급한다. 현재 개포점에서 13개 품앗이가 활동하며, 수서점에도 하반기에 3~4개 그룹을 선정할 예정이다. 품앗이 참여 부모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 강사도 육성할 계획이다.

부모자녀 프로그램에는 책 놀이·미술·업사이클링·원예활동·아빠 육아 교육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며, 부모와 자녀의 관계 향상을 돕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신규 개관한 공동육아나눔터가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양육 친화적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88,000
    • +0.57%
    • 이더리움
    • 2,667,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303,400
    • -0.03%
    • 리플
    • 1,514
    • -1.17%
    • 솔라나
    • 105,300
    • +0.29%
    • 에이다
    • 275
    • -1.08%
    • 트론
    • 466
    • -0.85%
    • 스텔라루멘
    • 239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80
    • -1.09%
    • 체인링크
    • 11,620
    • -0.51%
    • 샌드박스
    • 58.98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