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코스닥 상장사, 매출액 증가했지만 재무상태 악화…순이익 8.93%↓

입력 2024-08-19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올해 상반기 코스닥 상장 기업들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감소해 재무 상태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 1146개 코스닥 상장사의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31조86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조5798억 원에서 5조4996억 원으로 1.44% 감소했고, 순이익은 4조2379억 원에서 3조8596억 원으로 8.93% 감소했다.

작년과 비교했을 때, 영업이익률은 4.17%, 순이익률은 2.93%로 각각 0.23%포인트(p), 0.41%p 감소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13개 업종에서 증가했지만, 8개 업종에서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기계·장비(13.65%), 기타서비스(11.46%), 출판·매체복제(10.46%), 농업, 임업 및 어업(9.90%), 의료·정밀기기(7.96%) 등이 증가했고, 숙박·음식(-64.97%), 전기·가스·수도(-23.63%), 오락·문화(-11.11%), 건설(-7.68%), 섬유·의류(-4.53%) 등이 감소했다.

(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분석대상 1146사 중 상반기 누적 순이익 흑자기업은 61.52%인 705사로, 703사였던 전년 동기 대비 2사 증가했다. 적자기업은 전체의 38.48%인 441사로, 이 중 적자 지속은 27.57%인 316사, 적자전환은 10.91%인 125사다.

흑자 기업이 소폭 늘었지만, 재무 상태는 더 안 좋아졌다. 2024년 2분기 말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106.40%로 2023년 말 대비 0.61%p 증가했다.

한편,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편입기업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각각 10.37%, 18.11% 증가했다. 글로벌 세그먼트 편입기업의 매출액 영업이익률 및 순이익률은 각각 1.02%p, 1.22%p 증가해 수익성이 개선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대통령 “환율, 한두 달 지나면 1400원 전후로 하락 전망”
  • 단독 ‘딥시크’ 탑재한 中 BYD, 한국서 ‘보안 인증’ 통과했다
  • 원화 흔들리자 ‘금·은’ 에 올인…한 달 새 4500억 몰렸다
  • 뉴욕증시, ‘셀아메리카’ 우려에 급락…금값, 첫 4700달러 돌파
  • “오늘도 안전하게 퇴근합시다”⋯반도건설 현장의 아침 [산재 공화국, 시스템의 부재 下-②]
  • 1월 중순 수출 14.9% 증가⋯반도체는 70.2%↑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부선 KTX
  • 트럼프, 알래스카 LNG 개발 성과 내세운 후 “한일 자금 확보” 피력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14: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95,000
    • -2.09%
    • 이더리움
    • 4,439,000
    • -5.51%
    • 비트코인 캐시
    • 880,500
    • +2.21%
    • 리플
    • 2,834
    • -2.71%
    • 솔라나
    • 190,300
    • -3.65%
    • 에이다
    • 534
    • -2.02%
    • 트론
    • 443
    • -4.73%
    • 스텔라루멘
    • 317
    • -0.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80
    • -2.01%
    • 체인링크
    • 18,420
    • -3.1%
    • 샌드박스
    • 220
    • +5.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