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펭수 “어린이도 이해하기 쉬운 금융교육 도와줘!”…키움증권 구원투수 나선다

입력 2024-08-13 14: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키움 본사에 EBS 펭수가 방문해 (사진 오른쪽) 엄주성 키움증권 사장과 만남을 갖고 있다.  (출처=키움증권)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키움 본사에 EBS 펭수가 방문해 (사진 오른쪽) 엄주성 키움증권 사장과 만남을 갖고 있다. (출처=키움증권)

키움증권이 EBS 인기스타 펭수와 손잡고 어린이 금융교육에 나선다. 국내 주식시장 점유율 19년 연속 1위 증권사로서,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금융교육을 제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미다.

13일 키움증권은 "EBS 펭수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키움 본사를 방문해 엄주성 사장을 만났다"며 "이 자리에서 펭수는 ‘어린이가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금융교육이 부족하다. 키움증권이 나서서 도와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엄 사장은 “펭수가 요청한 금융교육은 평소 키움증권이 추구하는 ESG경영과 일맥상통한다. 앞으로 펭수와 키움증권이 함께 손잡고 좋은 컨텐츠를 많이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만남은 키움증권이 금융교육, 기부, 헌혈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앞장서왔다는 소식을 들은 펭수가 키움증권 여의도 본사를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양측은 이에 따라 앞으로 어린이들의 금융교육를 위한 협업 컨텐츠 시리즈를 제작할 계획이다.

실제로 키움증권은 올해 고등학생에게 건전한 금융 지식을 전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키움드리머’를 운영한 바 있다. 이번 펭수와의 만남을 통해 키움드리머도 더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달에는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 ‘키움과 맑음’으로 환경단체에 2000만 원을 기부했고, 임직원 헌혈 캠페인 ‘키움과 채움’을 진행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펭수와 함께 어린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금융교육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참신한 ESG활동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엄주성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증권발행실적보고서
[2025.12.04] 투자설명서(일괄신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50,000
    • -1.51%
    • 이더리움
    • 4,654,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854,500
    • -0.29%
    • 리플
    • 3,077
    • -3.57%
    • 솔라나
    • 204,500
    • -3.72%
    • 에이다
    • 640
    • -3.32%
    • 트론
    • 426
    • +1.91%
    • 스텔라루멘
    • 371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50
    • -1.57%
    • 체인링크
    • 20,880
    • -3.11%
    • 샌드박스
    • 217
    • -4.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