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리디아 고, 올림픽 금메달 축하…골프뿐 아니라 인성도 가장 인상적”

입력 2024-08-1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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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에서 만난 기억 회상하며 축하
해리스에겐 AI 사진 악용 지적하며 “자격 박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5월 3일 골프 카트를 운전하고 있다. 사우스에이셔(스코틀랜드)/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5월 3일 골프 카트를 운전하고 있다. 사우스에이셔(스코틀랜드)/AP뉴시스
골프광으로 알려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파리올림픽 골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뉴질랜드 대표 리디아 고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11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리디아 고가 골프에서 올림픽 금메달 딴 것을 축하한다”고 게재했다.

그는 “나는 리디아를 스코틀랜드 트럼프 턴베리에서 만난 적 있다”며 “그는 골프뿐 아니라 인간으로서도 가장 인상적이었다. 리디아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이름을 딴 골프장을 보유할 정도로 골프광으로 유명하다. 과거 대통령선거 후보였던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토론과 함께 골프 내기를 제안했을 정도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을 대신해 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공격도 멈추지 않았다. 그는 해리스 캠프가 공개했던 ‘많은 인파가 몰린 공항 활주로 사진’이 꾸며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카멀라가 공항에서 속임수를 쓴 것을 눈치챈 사람 있나”라며 “항공기 주변엔 아무도 없었고 카멀라는 인공지능(AI)을 이용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짜 이미지를 만드는 것은 선거 방해이기 때문에 그의 자격이 박탈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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