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까지 가입 가능” 동양생명, 치매간병보험 출시

입력 2024-08-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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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양생명)
(사진제공=동양생명)

동양생명은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치매간병보험 대비 특약 및 가입 가능 나이, 보장 기간 등을 확대하며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무)수호천사치매간병은동양생명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사망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는 이 상품은 24종의 다양한 특약을 통해 치매·간병 관련 종합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장기요양 판정에 따라 매년 피보험자가 생존 시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자금특약을 신설했다. ‘(무)장기요양생활자금특약D(종신지급)’ 가입 시 장기요양 판정 이후 매년 생존 시 매월 장기요양에 따른 생활자금을 지급한다(최초 3년간 보증지급 및 최대 종신토록 지급).

‘(무)장기요양재가급여보장특약D’을 신설해 1~5등급 장기요양상태로 판정받고, 재가급여를 이용하였을 시 이용 1회당 월 1회에 한해 보장한다.

‘(무)장기요양시설급여보장특약D’을 통해 1~5등급 장기요양상태로 판정받고 보험기간 이내 시설급여를 이용했을 때도 이용 1회당 월 1회 보장한다.

중증치매상태 및 중등도이상치매상태는 물론 경증 장기요양상태(1~5등급)인 경우에도 ‘(무)보험료납입면제특약D’을 통해 추가적인 보험료 납입 없이도 보장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장기요양 상태 판정 시 치매치료 및 간병에 따른 피보험자와 가족들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게 했다.

표준형 대비 해약환급금이 적어 보험료가 저렴한 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도 신설해, 이 상품은 표준형, 해약환급금 미지급형, 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으로 구성됐으며, 가입 가능 나이도 기존 최대 75세에서 최대 80세까지로 확대했다. 납부 기간은 10·15·20·30년 납 중, 보험기간은 90세 만기·95세 만기·종신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치매간병보험 대비 보장 기간 및 가입 가능 나이를 확대했으며, 세분화한 특약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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