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퇴직연금연구소, 퇴직연금 운용 효율적 자산배분 이뤄져야

입력 2009-07-02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퇴직연금연구소는 정기간행물 연금다이제스트 6호 '국내외 퇴직연금 자산배분 현황 및 시사점'을 통해 우리나라와 주요 선진국 퇴직연금 운용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경우 보다 다양한 자산을 대상으로 효율적 자산배분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2009년 5월말 현재 우리나라 퇴직연금 적립금 중 85%가 원리금보장형 상품으로 운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예·적금이 52.2%로 가장 높았으며, 금리형보험이 32.8%, 간접투자(펀드), 실적배당형 보험, 기타 등의 비중은 1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 퇴직연금 운용이 금융위기 이후에도 주식에 21~49%까지 투자하는 등 다양한 자산에 균형있는 자산배분을 지향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원리금보장상품에 대한 투자비중이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이 연구소는 지적했다.

또한 장기간 운용자금인 퇴직연금이 지나치게 안정적인 자산으로만 운용될 경우, 인플레이션에 따른 위험을 헷지하기 어렵고, 충분한 노후소득원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자산배분 조정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퇴직연금연구소 손성동 연구실장은 “퇴직연금 적립금은 노후보장소득원이라는 본래의 목적에 맞게 장기적 관점에서 효율적인 자산배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투자대상을 보다 다양화하고, 적절한 비중으로 조절해야 한다”며, “아울러 지나치게 엄격한 자산운용 규제를 완화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장치를 갖추는 것도 시급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20,000
    • -0.64%
    • 이더리움
    • 2,997,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672,000
    • +1.82%
    • 리플
    • 2,043
    • -0.2%
    • 솔라나
    • 126,300
    • -0.94%
    • 에이다
    • 387
    • -0.77%
    • 트론
    • 423
    • +1.68%
    • 스텔라루멘
    • 235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00
    • -1.15%
    • 체인링크
    • 13,270
    • -0.23%
    • 샌드박스
    • 122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