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세계 55개 증시중 상승률 '24위'

입력 2009-07-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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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 의료정밀ㆍITㆍ운수장비 등 상승률 뚜렷

글로벌 금융위기속에서도 올 상반기 한국증시의 주가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한국증시는 주가 상승률 기준으로 세계 55개 증시(53개국)중 코스피 24위, 코스닥 7위로 선전했다고 2일 밝혔다.

주가 상승률 순위 국가는 페루로 85.28% 상승했으며 그 뒤를 중국(상해)(62.53%)가 차지했다.

반면 미국(다우)증시 -3.75%를 보여 52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43%), 전기전자(IT) (43%), 운수장비(37%) 등이 높은 주가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들 3개업종은 외국인이 순매수를 주도한 업종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큰 폭의 주가상승률 기록은 5년만에 외국인이 대규모 순매수로 전환됐기 때문”이라며 “아시아 증시에서 외국인이 한국주식을 가장 많이 순매수했으며 이에 따라 국내증시의 외국인 주식보유 비중도 소폭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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